용어
패턴 작동
순서가 다시 시작되는 순간에 붙이는 이름이 있어요. 그 순간을 뭐라고 부르는지가 그다음에 무엇을 하는지를 거의 다 정해요.
패턴 작동은 순서가 시작되는 순간이에요. 잘못도 아니고 되돌아간 것도 아니에요. 자료고, 자료로 적어 두면 돼요.
이 서고에서 가장 자주 쓰이게 될 말이에요. 순서는 대부분의 파일에서 한 주에 여러 번 도니까요.
언제 세는 걸까
순서가 시작되면 세요. 끝까지 갔는지는 상관없어요. 신호가 왔고 회로가 열렸으면 그것으로 한 번이에요.
그래서 두 종류가 있어요. 끝까지 간 작동과 틈 안에서 끊긴 작동이에요. 둘 다 세고, 둘을 나눠서 적어요. 나누는 이유는 하나예요. 시간이 지나면서 비율이 바뀌는 것이 이 방법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진행이니까요.
[패턴 개요]
작동은 신호에서 시작해요. 행동에서 시작하지 않아요.
끊긴 작동도 작동이에요. 세는 대상이 줄지 않아요.
재는 것은 작동 횟수가 아니라 끝까지 간 비율이에요.
무엇을 적을까
시각과 신호와 결과, 세 가지면 충분해요. 몇 시였는지, 몸의 어디였는지, 끝까지 갔는지 끊겼는지.
적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해요. 이유를 적지 마세요. 이유는 명분 쪽이고, 명분은 순서가 끝난 뒤에 도착하니까 적으면 기록이 아니라 해석이 돼요.
감정도 적지 않아요. 감정에는 이름이 붙는 데 시간이 걸리고, 그 시간 동안 순서는 이미 다 지나가 있어요. 적는 것은 몸에서 벌어진 일이에요.
[현장 과제]
이레 동안. 작동마다 세 칸을 적어요. 시각, 몸의 자리, 끝까지 갔는지.
이유와 감정은 적지 마세요.
이렛날에 시각들만 세로로 놓아 보세요. 되풀이되는 때가 거의 언제나 있어요.
왜 자료라고 부를까
자료에는 좋고 나쁨이 없어요. 그게 이 말을 쓰는 이유의 전부예요. 작동을 실패로 세는 사람은 적기를 그만두고, 적기를 그만두면 볼 수 있는 것이 없어져요.
그리고 실제로 자료예요. 시각이 있고, 자리가 있고, 결과가 있어요. 세 칸이 쌓이면 되풀이되는 때가 보이고, 되풀이되는 때가 보이면 어디서 기다릴지가 정해져요.
[현장 관찰]
적기를 그만두는 지점은 거의 언제나 같아요. 나쁜 한 주가 지난 뒤예요.
그리고 나쁜 한 주는 자료가 가장 많은 주예요.
되돌아간 것이 아닌 이유
되돌아갔다는 말은 어딘가에서 벗어나 있었다는 뜻이에요. 이 방법은 벗어남을 약속하지 않아요. 회로는 그대로 있고, 바뀌는 것은 이번에 지나가느냐 아니냐예요.
그래서 석 달 동안 끊다가 한 번 끝까지 갔다고 해서 처음으로 돌아가지 않아요. 석 달치 끊긴 작동이 사라지지도 않아요. 한 번이 하나 더해질 뿐이에요.
이 서고는 병의 말을 쓰지 않아요. 재발이라는 말이 여기 없는 이유가 그거예요. 그 말은 나았다가 다시 났다는 뜻이고, 이 방법은 낫게 하는 일을 하지 않아요.
왜 이 이름일까
작동은 기계가 도는 일이에요. 판단이 들어 있지 않고, 주체도 들어 있지 않아요. 스위치가 눌리면 도는 것이고, 그것이 이 순간에 대해 이 서고가 하고 싶은 말의 전부예요.
발동이라는 말을 쓰지 않은 이유가 거기 있어요. 발동에는 무언가를 발동시키는 쪽이 있어요. 법에서도 그렇게 쓰이고요. 작동에는 그 쪽이 없어요.
이 질문과 함께 오는 질문들
패턴 작동이 정확히 뭐예요?
순서가 시작되는 순간이에요. 신호가 왔고 회로가 열렸으면 그것으로 한 번이고, 끝까지 갔는지는 상관없어요.
끊었는데도 세나요?
세요. 끊긴 작동도 작동이에요. 둘을 나눠서 적는데, 시간이 지나면서 비율이 바뀌는 것이 이 방법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진행이기 때문이에요.
무엇을 적어요?
시각과 몸의 자리와 결과, 세 가지면 충분해요. 몇 시였는지, 몸의 어디였는지, 끝까지 갔는지 끊겼는지.
이유는 왜 안 적어요?
이유는 명분 쪽이고 명분은 순서가 끝난 뒤에 도착하기 때문이에요. 적으면 기록이 아니라 해석이 돼요.
감정도 적으면 안 돼요?
적지 않아요. 감정에는 이름이 붙는 데 시간이 걸리고, 그 시간 동안 순서는 이미 다 지나가 있어요. 적는 것은 몸에서 벌어진 일이에요.
한 번 끝까지 가면 처음으로 돌아가나요?
아니에요. 석 달치 끊긴 작동이 사라지지 않아요. 한 번이 하나 더해질 뿐이에요. 회로는 원래 그대로 있고, 바뀌는 것은 이번에 지나가느냐 아니냐예요.
왜 재발이라고 하지 않아요?
그 말은 나았다가 다시 났다는 뜻이기 때문이에요. 이 방법은 낫게 하는 일을 하지 않아요. 이 서고는 병의 말을 쓰지 않아요.
너무 자주 세면 지치지 않나요?
세 칸이라서 몇 초면 끝나요. 길게 쓰기 시작하면 그건 이미 해석이고, 해석은 지쳐요. 적기를 그만두는 지점은 거의 언제나 나쁜 한 주 뒤인데, 그 주가 자료가 가장 많은 주예요.
얼마나 자주 일어나요?
대부분의 파일에서 한 주에 여러 번이에요. 그래서 이 서고에서 가장 자주 쓰이게 될 말이에요.
무엇이 나아지고 있는지 어떻게 알아요?
끝까지 간 비율로 알아요. 작동 횟수는 잘 줄지 않아요. 줄어드는 것은 그중 끝까지 가는 비율이고, 그건 세 칸을 몇 주 적어야 보여요.
왜 작동이라는 말이에요?
작동은 기계가 도는 일이라 판단도 주체도 들어 있지 않기 때문이에요. 발동에는 발동시키는 쪽이 있어요. 작동에는 없어요.
서고
한국어로 무엇이 있고 무엇이 없는지는 문에 적혀 있어요.
한국어로 있는 것